타이중 관광 여행 사이트

일년에 한번 열리는 재즈음악축제가 오는 9월 30일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유럽, 북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4대륙 13개 국가를 아우르는 재즈의 대가들을 초청하여 무대가 열리고 <바이니엔 쥐에치>를 주제로 다양하게 발전한 재즈음악 스타일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열흘간의 주된 공연행사중에는 국내외 헤비급 재즈팀들의 주무대 공연 이외에도, 재즈 신예들과 베테랑 연출가들을 포함하여 대중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 작은 무대뿐 아니라, 재즈음악축제의 영역범위를 더욱 넓혀 저명한 팀들을 산, 바다, 마을의 연결된 무대로 초대하여 재즈의 매력을 전하고자 합니다.
올해에는 더욱 미국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Aaron Lington을 초청해 행사 주제곡을 작곡하고, 청소년 재즈밴드가 연출 녹음하여, 재즈의 백년 카리스마를 완벽히 재현해내고자 합니다. 이외에도 9월 24일 토요일 오후에는 대만전국의 최초 재즈열차가 타이베이에서 출발하여 밴드와 함께 타이중까지 올 예정입니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 시민광장 주변길목의 신호등에 맞춰 행사 주제곡을 재생해, 시 전체를 재즈음악의 향연속에 잠기게 하여, 행사의 정식오프닝을 준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