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부 타이완 정원 대보름 등불축제가 2월 24일부터 3월 11일까지 타이중 공원 및 항구예술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립니다. 무술년 개의 해를 맞아 ‘수캐는 복을 더 멀리, 복을 더 많이’, ‘암캐는 보듬고 지키며, 길하고 상서로운 기운을 더욱더 풍성하게 라는 주제로, 암수캐의 모습을 형상화한 등불을 제작하여 전시하고, ‘대만 토종개’의 모습도 등불로 만들어 전시합니다. 타이중이 본연의 모습을 지키는 동시에, 대만 중심부로서의 모습으로 거듭나고, 급변하는 미래를 용감하게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 하였습니다. 본 전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열립니다. 대만 각지에서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들과, 해외 관광객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타이중 공원의 메인 등불은 타이중 2018 세계 화훼 박람회를 축하하는 뜻으로 제작되었으며, 대만 최초로 생화를 이용한 등불입니다. 또한 현대 사운드 조명 과학기술의 결합체인 메인 등불은 360도로 회전하며 모든 방향에서 이 수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등불을 감상하면서 꽃향기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메인 등불은 생명력과 생동감으로 가득하며, 과학 기술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항구예술센터의 메인 등불은 몇 개의 구조물을 부분마다 조립하여 만든 것으로, 사운드 조명 과학기술의 집합체입니다. 아기 강아지들이 어미개를 둘러 싸고 있는 모습으로, 생동감 있는 모습을 연출합니다. 동시에 꽃과 향기를 더해, 향기와 불빛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향기를 느끼며 어미개의 자상함과 온화함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