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음력 3월 마주신에게 향을 피우고 제사를 지내는 행사는 전국에서 가장 큰 종교행사이자, 타이중시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 중 제일 중요한 행사 중 하나입니다. 2010년 따쟈 마주신 순회 제향 행사는 문화부에사 지정한 중요한 문화 행사인 동시에, 민간 신앙의 보편적 가치를 지닌 것 이상으로 대만의 무형문화재 중 하나입니다. 2018년에는 이 형식을 빌어, 타이중시의 여러 100년이 넘는 사당과 함께 타이중시의 주요 사당 건립을 위한 제사 성격의 행사를 진행합니다.

마주 신이 곳곳을 순회하는 이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상이 가마에 올라 타고, 축도를 하고, 지전을 태우고, 신상이 가마에 올라 타기 전에 공연을 이 신상에 바치는 것입니다. 이 공연을 가마에 올라타는 공연이라 하여 '기가희'라 칭합니다. 다른 문화공연과 많이 차별화 된 공연입니다.

마주신 행사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4월 8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기자희
4월 13일 11시 5분부터 마주신이 가마에 올라탐
4월 14일 장화시 난요궁을 둘러봄
4월 15일 시레이전 푸싱궁을 둘러봄
4월 16일 신강샹 펑톈궁을 둘러봄
4월 17일 8시 축도대전
4월 18일 시레이전 푸싱궁울 둘러봄
4월 19일 베이도우전 쥔안궁을 둘러봄
4월 20일 장화시 톈허우궁을 둘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