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해안선에 위치한 우치구는 타이중 연해지구의 여행명소 중 하나로, 우치라오제는 처음에는 딩헝제에서 발전했으며, 청 통치시기의 건축물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거리로서, 동시기의 다른 건축물은 1936년의 대지진으로 훼손되었습니다. 현재 우치 라오제의 건축물은 바로크양식의 건축스타일이며, 구 우치파출소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거리에는 사당들이 매우 많은데, 전우궁과 차오위안궁이 가장 대표적이며 사당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은 당시 사당건축의 과정 속에서 선조들의 근면함과 가장 진실된 정신적 의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치 라오제를 방문하면, 백년의 세월을 느낄 수 있는데, 이 곳에는 호객행위를 하는 시장이나, 밀려드는 관광인파가 없이 고요한 느낌이 드는데, 번화함을 지난 이후의 소박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리의 양측에 서 있는 얼룩덜룩한 옛 건축물은 당시 번성했던 유명한 가게들입니다. 우치 라오제에 오기 전에 라오제에 관한 역사를 먼저 이해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그래야 라오제를 걸으며 이 곳의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고, 그 이후에 먹는 한 그릇의 더우화와 짠맛 케이크로 라오제 여행에 완벽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