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타이완 미술관 맞은편에 위치한 미술원길는 차오우따오, 친메이 청핀 뤼웬따오등을 연결해주는 길로, 예술문화가 집약된 상권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붉은 벽돌길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도심 속의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예술적인 낭만을 가진 미술원길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웨딩촬영지로 인기있는 곳입니다. 약 40여개의 상점과 이국풍의 레스토랑이 입주해있는데, 인도요리, 홍콩 딤섬, 상해요리, 이탈리아 요리 혹은 진한 커피등은 미식가들의 까다로운 입맛도 만족시켜 줄 수 있습니다. 이국적인 레스토랑 외에도, 이 곳에는 글로벌 브랜드 상품, 의류, 예술작품 화랑등도 있어 독특한 문화상권을 이루고 있습니다. 휴일이 되면 버스킹, 프리마켓 등 각종 예술문화 행사를 열기도 하기에, 짙은 예술문화의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