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전체는 일본 다케오 도서관의 디자인 컨셉을 참고해 공원 안에 세워져 있으며, 3층 건물 본체가 자연경관을 조화시켜 햇빛과 초록빛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마치 서점에 있는 듯한 독서감을 자아냅니다. 박물관 외부에는 커피 자판기와 레저용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큰 반얀나무와 공원 녹지로 둘러싸인 야외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도서관은 특별히 설계된 독서용 소파 공간과 은은한 조명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방문객의 기분을 완전히 편안하게 하고 시끄러운 도시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