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신춘은 타이중시 세번째 타이완성 정부관사단지 중 하나로, 반세기에 가까운 역사를 가진 오래된 기숙사입니다. 당시 심계처의 직원가정관사로 사용했었으나, 정부조직개편으로 몇년간 방치되어 황폐해졌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오래된 건축물은 이제 정부의 계획 아래 청년창업의 기지로 성공적인 변환을 마쳤습니다. 청년의 활력과 창조력으로 선지신춘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단지 내에는 곳곳에 개성만점의 상점과 개인작업실이 있고, 주말에는 비정기적으로 마켓이 열려, 매번 찾아오는 여행객들에게 매번 새로운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타이중시의 문화창조산업의 통로를 만들어냈으며, 감탄을 자아내는 운치있는 공간과 독특한 분위기를 이루어냈습니다. 0.52헥타르 정도로 작은 면적이지만, 타이중 친메이 뤼웬다오 부근에 위치해있어, 미술관의 아이디어 상점, 차오우따오등 예술문화와 관련된 비즈니스 구역을 이어주는 통로가 되기 때문에, 선지신춘의 독특함을 더욱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