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메이 청핀 뤼웬다오는 공이로와 차오우따오 옆에 위치한 곳으로, 맞은 편은 시민광장이며, 국립자연과학박물관, 차오우따오, 국립타이완미술관등을 연결시켜주며, 주변에는 개성있는 상점들이 많이 있어서, 일일여행을 다녀오기에 매우 적합한 곳입니다. 친메이 청핀 뤼웬다오에 오시면 건축물의 외벽과 내부에 20미터에 달하는 수직정원이 눈길을 끕니다. 이 건물은 본래 반 폐기된 주차장 건물이었다가 친메이 및 청핀 그룹이 인수, 건축물과 녹지화를 융합해 자연을 존중하는 이념을 견지하며 식물과 건축물이 공생하는 도심입체화원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내부에는 아동관, 음악관, 청핀 술 저장고, 각종 레스토랑뿐 아니라, 백평이 넘는 청핀 문구점, 생활잡화섹션, 디자이너 편집샵도 입점되어 있어, 명품이나 독특한 제품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휴일의 뤼웬다오에는 비정기적으로 프리마켓이 열려 현지만의 창의력과 디자인 감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