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강 쉐이바는 1974년에 건축되었으며, 타이완 사람이 직접 설계하고 완공한 댐으로, 처음에는 따자시의 둑이었다가 따자시를 가로지르는 댐이 되며 타이중시 농업, 민생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주요수원이 되었습니다. 스강 쉐이바는 멀리서 보든 가까이서 보든 매우 장관인데, 물이 풍부해지는 시기가 되면 양안의 푸른 산이 댐의 물결과 어우러지고, 하류에는 자갈이 쌓여 색다른 면모를 보여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비경이기도 합니다. 스강 쉐이바는 한때 921대지진을 겪은 후, 댐의 한쪽에 921 지진공원을 설립하고, 지진으로 훼손된 댐 건축물의 일부를 보존하고 있어 대자연의 힘에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됩니다. 지진때문에 훼손되었던 댐의 오른쪽에는 계단식 어도를 새로 만들어 회귀성 어종이 상류로 회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펑 자전거도로는 스강쉐이바를 경유하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동펑 자전거 도로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스강쉐이바의 풍경을 감상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