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원은 <타이중의 허파>라고도 불리우는 곳으로, 쉐이난 징마오 단지와 이어진 곳으로 넓은 대지면적에 다양하고 적절한 동식물의 서식지로서 도심 속 녹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지형을 이용해 운동도 가능하고, 오후에는 쏟아지는 햇살아래 나무그늘에서 산책도 가능하며, 황혼 때는 공원에서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 석양도 감상할 수 있고, 밤이 되면 하나둘 켜지는 가로등 아래에서 공원 숲속의 생태계를 들여다 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시간에 방문하든 매력만점인 공원입니다. 공원내에는 12개의 오감쌍방향소통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각 구역의 건축물이나 장치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갖추어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또 공원 내의 각종 시설을 이용하여 자기 몸을 알아가며 체력의 한계에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