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시 라이춰 웬바오궁에서 모시는 주신은 바오성다디 우타오(보생대제 우본)으로, 사랑으로 중생을 구제하고, 고명한 의술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구했다고 합니다. 청나라 건륭황제 시절 타이완은 장려(열대성 학질)가 유행하는 지역이었습니다. 라이 성을 가진 선조가 타이완으로 건너와 개간하면서, 성공적인 개간을 위해 기도를 하고, 푸젠성 핑허셴 신톈궁의 바오성다디를 타이완으로 모셔와 타이완 백성을 보호하기를 빌었습니다. 사원건축후 오늘날까지 200여년 역사를 지내오며, 향불을 올렸습니다. 중부지역 신앙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문화전승 및 교육과 사회복지등의 책임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사원의 외관은 화려한 색채로, 세밀하고 정교한 건축물과 특별히 보존된 문물이 있고, 복을 비는 등불켜기, 경기를 눌러주는 굿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많은 신도들이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