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관광 여행 사이트

까오메이(高美) 습지

조류감상시기: 6월-2월

까오메이습지는 물이 맑은 따지아 강(大甲溪) 하구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한 때 120여종의 조류가 서식했었던 아주 중요한 생태보호구역입니다.

면적은 넓지 않지만, 진흙과 모래로 이루어진 토질에 강하구의 늪지대가 맞물려 풍부한 동식물 자원과 아름다운 조석의 변화, 독특한 인공경관-까오메이 등대, 풍력발전 풍차 및 바람을 마주보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모두 조화를 이루어 까오메이 습지를 해안가의 관광 포인트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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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쓰 임업시험장(東勢林場)

꽃구경시기: 봄, 여름, 가을

동쓰 임업시험장(東勢林場)은 사람들이 중부의 양명산(陽明山)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타이완 중부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림화원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특색은 사계절이 분명한 산림속에 매 계절마다 서로 다른 꽃의 향연이 펼쳐진다는 점입니다. 봄에 벚꽃, 배꽃, 복숭아꽃, 살구꽃, 진달래꽃 등이 연이어 피어나 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름 오동나무꽃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눈이 오는 것처럼 아름다우며 백일홍, 홍콩벚꽃, 야생모란들이 앞다투어 그 자태를 자랑하고, 가을에는 오동나무의 노란잎, 단풍나무의 붉은 잎이 산림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겨울에는 낙엽이 떨어진 마른 가지가 남아 소슬한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꾸꽌(谷關)온천

온천시즌:여름(냉천), 겨울(온천)

꾸꽌(谷關)은 지세가 험준하고 곧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 온천은 산에서 솟아 산자락을 따라 흘러내리기에 온천수는 다량의 유화물을 함유하고 있어 가까이 가면 그 특유의 코를 찌르는 냄새가 납니다. 이곳은 일본 메이지 천황이 꾸꽌 온천을 다녀간 후 ‘아들'을 얻었다 하여, ‘아들 낳는 탕'이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꾸꽌온천은 탄산수소나트륨 수질온천으로, 온천수가 맑고 수질이 연해 식수나 목욕물로 모두 사용가능하며, 관절염 신경통에 치료효과가 있어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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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梨)산 풍경구역

꽃구경시기: 3,4월

‘리산 풍경구역'은 중헝(中橫)도로의 서편에 위치해있고, 쉬에빠(雪霸)국립공원과 타이루거(太魯閣)국립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꾸꽌(谷關), 리산 및 스위엔야커우(思源埡口) 삼대 유원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위엔야커우는 타이7갑(台7甲)도로에 있으며, 차를 운전하여 타이7갑도로를 따라 산을 둘러싼 마을들을 지나 우링(武陵)농장을 방문해 타이아(泰雅: 대만의 원주민 부족중의 하나)족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국보급 어류인 대만송어와 특수한 지질지형등의 자연자원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매년 3,4월 사이에는 리산지구에서 벚꽃행사가 열리고, 8월에는 구꽌지구에서 구꽌온천문화축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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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산(大雪山) 산림 공원

꽃구경시기:초가을

대설산(大雪山) 산림 공원은 설산산맥의 서남쪽 주봉의 뒷부분에 위치한, 해발고도는 가장 높은 소설산(小雪山)에서 서남쪽의 안마산(鞍馬山), 촨싱산(船型山) 그리고 샤오라이산(稍來山) 에서 약 1000미터에 있는 샤오라이강(稍來溪) 계곡까지입니다.

대설산은 여러 다른 식물 생활대를 포함하고 있어서 삼림자원이 매우 풍부합니다. 218종 이상의 식물품종이 있고, 삼나무 붓순나무의 숲형태를 위주로 열대, 온대, 한대의 세가지 삼림대를 모두 가지고 있는 독특한 생태림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과거 타이완 중부지역의 중요한 임업시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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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컹(大坑) 풍경구역

반딧불감상시기: 4,5월, 7,8월

따컹(大坑)은 여러종류의 낙엽수들이 있어 건기와 우기가 교차되는 시기에는 금빛의 낙엽들이 대지를 덮어 말로 할 수 없는 황홀경을 연출하며, 타이완 난터우(南投) 지방 아오완따(奧萬大) 국립공원의 가을낙엽에 견줄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워 많은 대중들이 휴일에 찾는 휴식, 여행, 삼림욕 장소입니다.

따컹은 타이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원이며, 열개 정도의 흠잡을 데 없는 산책로와 특색있는 여러가지 먹거리들을 망라한 따컹상권을 갖추고, 산책로들 사이에 정자와 전망대를 세워 쉬어가거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여 휴일마다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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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의 고향 여가농업지구

골풀수확계절: 봄

이곳의 지명은 당시 골풀편직이 성행하였던 시절, 많은 골풀편직공예 명장의 고향이 이곳이었던 것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러한 명장의 고향은 따쟈(大甲) 현지 농촌의 경치와 자연체험을 결합하여 농가의 가마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또한 돗자리짜기, 농업체험, 전통쌀요리, 볏짚, 실제모, 조약돌밭 등도 체험가능합니다. 풍성한 인문학적 환경과 자연경관은 여행객들로 하여금 소박한 농촌생활과 환경보호를 체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빠시엔(八仙)산 삼림유원지

벚꽃감상시기:1,2월

빠시엔(팔선)산 삼림유원지는 타이완 삼대 임업시험장중 하나로, 그 중 빠시엔산기슭의 지아바오타이(佳保台)도 타이완 8경중 하나입니다.

빠시엔산장주차장을 기점으로 세갈래의 삼림욕 산책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스원강(十文溪)변을 따라 상류까지 빠시엔산의 여러 봉우리들이 에워싸고 수목들이 무성한 길로, 진귀한 조류들의 서식지일 뿐만 아니라, 타이완 2대 명천인 스원강과 지아바오강(佳保溪)의 합류지점으로 물이 맑아 바닥까지 볼 수 있을 만큼 수질이 깨끗합니다. 이렇듯 강물과 산림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경관은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